최근 지역축제·문화행사·집회 등 다중운집 행사가 증가하면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적인 현장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. 이에 본 연구는 「경비업법」상 혼잡·교통유도경비의 자격 및 교육훈련제도를 분석하고, 일본과 미국의 관련 제도를 비교·검토하였다. 연구 결과, 현행 제도는 업무의 특수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반영한 전문자격 및 교육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전문자격제도 도입, 다중운집 및 군중관리, 교통유도 및 비상대응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훈련 강화, 정기 보수교육 및 자격관리 체계 구축, 전문자격자 배치기준 정립,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하였다. 이를 통해 혼잡·교통유도경비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, 다중운집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공공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.